일기라고 해야할 지 일지라고 해야할 지 쓰다보니 내용이 꽤나 많다... 최근 무릎이 걸을 때 조차 불편함을 느끼고 통증에 제대로 걷지 못해서 병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았다. 진단 결과는 제목에서와 같이 반월상 연골판이 찢어졌다는 판정을 받았다.... 필자가 무릎이 최근에 아파왔던 것은 아니고 아마 처음으로 다쳤을 때를 생각해보면 5~6개월 전 이었던 것 같다. 지금까지 무릎과 관련된 일 들을 기억이 나는대로 정리해 보자면, 다쳤던 당시에 풋살을 굉장히 많이 찼던 상태였고(매일 2~3시간씩), 다치던 당일날에도 거의 2시간 넘게 차고 있었던 때 부상을 당했다. 부상을 당했을 때, 나의 자세는 나의 오른쪽으로 공이 굴러가고 그것을 막기위해 오른쪽으로 발을 쭈욱 뻗는 과정에서 무릎에 찢어지는 듯한 느낌이 났고 ..